마인크래프트 1.17.1 메가타워 점프맵 리뷰

마인크래프트는 플레이한 맵을 공유할 수 있고, 그걸 다른 플레이어가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맵 중에는 '점프맵'이라는 장르도 있습니다. 꽤나 유명하죠.

대충 점프를 해나가면서 진행해서 도착지에 도달해, 클리어하는 맵입니다. 외국에서는 흔히 파쿠르 맵이라고 합니다. 점프도 하지만 파쿠르도 많이 하니, 그 쪽이 더 어울리긴 하죠.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이러한 마인크래프트 1.17.1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메가타워 점프맵을 리뷰하고, 다운로드 및 적용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 맵의 진짜 이름은 'Parkour Mega Tower Map'입니다. 대충 직역하자면 메가타워 파쿠르 맵이죠. 이 글에서는 그냥 메가타워 점프맵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이는 한 타워가 있는데 그 타워의 맨 아래층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오르면서 꼭대기까지 가야하는 그런 점프맵입니다.

꽤나 플레이타임이 깁니다. 한번 이 글을 보고, 직접 플레이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제 이러한 메가타워 점프맵을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맵에 들어가면 작은 방에서 시작됩니다. 그리고 앞에는 'START' 버튼, 양 옆에는 'CREDITS', 'RULES' 버튼, 뒤에는 제작자 모형이 있습니다.

게임을 시작하려고 'START' 버튼을 우클릭으로 눌러보면, 채팅창에 '[@] Read rules and credits first!'라고 나옵니다.

대충 룰과 크레딧을 먼저 읽으라는 내용입니다. 양 옆에 있는 'CREDITS', 'RULES' 버튼을 먼저 누르도록 합시다.

위의 사진처럼 'RULES' 버튼을 우클릭으로 누르면, 설정 및 규칙이 나옵니다. 대충 설정은 어떻게 하라는지 등등의 내용이 나옵니다.

설정은 구름을 끄고, 청크 설정은 10으로, 그래픽은 화려함으로, 난이도는 평화로움이 추천된다고 합니다. 굳이 이걸 적용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그래서 따로 설정을 바꾸지 않았습니다.

이외에도 이걸 크리에이티브 모드로 전환하지 않고 클리어하면 보너스 레벨 스테이지가 나온다는 것과 이 맵의 규칙이 나옵니다. 다 읽은 다음, 'CREDITS' 버튼도 눌러서 읽어보시고 'START' 버튼을 눌러주세요.

'START' 버튼을 누르면, 'Good luck'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동굴 안으로 이동이 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점프맵이 시작된 겁니다.

뒤에는 상자, TNT가 있는데, 이는 부술 수 없게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일단 밖으로 나가서 점프를 하며 나아가면 됩니다.

그리고 룰을 제대로 들었다면 현재 인벤토리에 왜 베드락이 있는지 알 겁니다. 이 베드락을 키보드의 'Q'키로 드랍하면, 플레이어는 게임 오버된 걸로 처리되어, 그 즉시 부활합니다.

이때 체크포인트에서 부활을 하게 되며, 현재 체크포인트는 현재 위치한 이 동굴입니다. 이런 시스템이 있는 이유는 진행 중에 떨어져도 게임오버가 잘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동된 동굴을 빠져 나와서, 이러한 점프 구간을 지나면 됩니다. 난이도는 적당한 편으로, 초보자도 노력만 하면 깰 수 있을 겁니다.

그래도 좀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합니다. 한 블럭의 끝에서 달려나가서, 그 블럭의 끝 부분에서 점프를 해야만 도달할 수 있는 블럭이 있고는 합니다.

만약 진행 중에 떨어졌다면, 그때는 인벤토리의 베드락을 버려서 체크포인트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방금 그 구간을 지나면 위의 사진과 같은 하늘섬으로 올라오게 될 겁니다. 거기에는 바닥에 위의 사진과 같은 금 블럭이 하나 있습니다.

이 금 블럭을 밟게 되면, 이곳이 체크포인트로 지정됩니다. 베드락을 버렸을 때, 이곳으로 스폰이 되는 겁니다.

이 금 블럭을 보게 되면 꼭 한번은 밟고 가도록 합시다. 안 그러면 그 곳의 체크포인트가 지정되지 않아서 후회하게 될 겁니다.

여기 구간은 주위의 지형 지물을 이용해서 이 탑의 유리창 난간까지 가야 합니다. 주위에 적당히 올라갈 수 있는 지형지물들이 있을 겁니다.

아래의 나뭇잎들을 밟고, 발광석에 올라가서 나무 위쪽으로 점프해서 올라가고, 나무 위에서 이 탑의 난간 쪽으로 점프해서 난간에 걸치면 됩니다. 그리고 유리창을 부수고 탑 안에 들어가주세요.

지상에 있는 타워의 문을 열고 타워에 들어가봤자, 위로 올라갈 수 있는 수단이 없습니다. 이렇게 유리창을 부수고 올라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렇게 타워에 들어가서, 타워 안의 블럭들을 파쿠르해서 올라가면 됩니다. 그리고 그 작은 타워를 빠져나와서, 다른 구간으로 이동해서 더 올라가야 겠죠.

그런 식으로 진행을 하면 됩니다. 이 글에서 위에 서술한 것들 외에도 다양한 구간이 이 맵에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알록달록하며 예쁘면서도 난이도가 꽤나 있는 구간도 있습니다. 이 구간은 꼭 점프를 달려나가면서 섬세하게 블럭의 끝 쪽에서만 해야 하는 그런 구간입니다.

그리고 이 메가타워 점프맵은 정말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깁니다. 구름에 가려져 보이고, 형상이 안 보일 정도로 이 점프맵 타워는 깁니다.

그 정도로 플레이 타임이 길고 분량도 많습니다. 대충대충하면 오래 해도 못 깰 수도 있지만, 분명 노력하면 클리어할 수 있을 겁니다.

이 메가타워 점프맵의 꼭대기는 꼭 직접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정말 보람있을 겁니다.

이 맵을 치트를 쓰지 않고 꼭대기 층까지 올라가서 클리어하면, 보너스 레벨 스테이지를 플레이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치트를 쓰지 않고 클리어하는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키보드의 '윈도우키' + 'R'키를 눌러주세요. 윈도우 로고가 있는 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R'키를 누르면 됩니다. 시작버튼이라고도 하죠.

그러면 위의 사진과 같은 '실행' 창이 열릴 겁니다. 이 창에서 입력란에 '%appdata%'를 입력하면 됩니다. '는 빼고 입력해주세요.

그런 다음, 이 창 하단의 '확인'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입력한 값의 명령이 실행될 겁니다.

'AppData' 폴더 또는 'roaming' 폴더가 열릴 겁니다. 여기서 'AppData\Roaming\.minecraft\saves' 경로로 이동해주세요.

그리고 방금 다운로드 받았던 맵 파일을 압축을 해제해서 넣어주면 됩니다. 파일 압축을 해제하면 'Parkour mega tower (by Tommycreeper)'라는 폴더가 나올텐데, 그걸 집어넣으면 됩니다.

마인크래프트 1.17.1을 실행해서 확인해보면, 맵이 잘 적용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맵을 이제 마음대로 들어가서 플레이할 수 있는 겁니다.

이상 간단히 마인크래프트 1.17.1에서 플레이 가능한 메가타워 점프맵을 리뷰하고, 다운로드 후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