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워든 찾는법 및 공략

비교적 최근에 생긴 매우 강력한 몬스터가 존재합니다. 바로 워든이라는 몬스터입니다. 이 몬스터는 네더라이트 갑옷 풀세트를 착용해도 체력이 반이나 닳을 정도로 강력한 몬스터로 유명합니다.

이렇게 강력한만큼, 만나는 방법이 좀 까다롭습니다. 당연히 초반에는 만나는 일이 아예 없을 수준이고 직접 찾아다니는게 아닌 이상, 자연스럽게 마주할 일은 없다고 보면 되는 수준입니다.

워든은 지하에 드물게 존재하는 딥다크 생물군계에서 출몰하는데, 자동으로 스폰되는 것도 아니고 특정 조건을 만족해야 스폰이 됩니다. 그 방법과 공략 법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무조건 딥다크 생물군계에 간다고 해서 워든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위와 같은 두 블럭이 존재해야 워든이 스폰될 수 있습니다.

스컬크 감지체와 스컬크 비명체인데 이것들이 워든 스폰의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플레이어가 움직여서 소리를 내면, 그걸 감지한 우측의 감지체가 흔들려서 비명체에 신호를 보냅니다. 그렇게 비명체가 활성화가 됩니다.

정확히는 감지체가 총 4번 감지해서 그만큼 신호를 보내면, 스컬크 비명체가 활성화되면서 비명 이펙트가 나오는 겁니다.

그렇게 활성화되면 주위의 블럭 아래에서부터 위의 사진처럼 워든이 솟아나옵니다. 워든은 이렇게만 스폰이 됩니다. 자연적으로 먼저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단, 플레이어가 아닌 다른 물체의 소리도 감지하기에 다른 몹이 스폰시킬 수도 있긴 할 겁니다. 그렇기에 이 생물 군계에서 다른 몹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워든과 싸우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애초에 워든은 초기에 계획됐을 때 아예 피하며 다니는 것을 의도해서 만들어진 몬스터입니다. 그래서 베드락처럼 아예 때리지도 못하게 하려고 했었죠.

기본적으로 워든 주위에 있으면 워든이 감지하지 않아도 어둠 디버프가 걸립니다. 주위가 잘 안보이게 됩니다. 한번 네더라이트 풀세트, 다이아몬드 칼로 무장한 상태로 워든과 교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든은 체력이 500이고, 보통 난이도에서 근접 공격은 30 피해를 가집니다. 방패를 무력화시키고 갑옷이 없다면 즉사인 겁니다. 게다가 원거리 공격까지 가능합니다.

원거리 공격의 경우에는 갑옷, 보호 등의 효과가 먹히지 않기에 그대로 피해를 입습니다. 보통 난이도 기준에서 10의 피해를 입기에 체력이 반이나 닳습니다.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저항' 버프밖에 없습니다.

체력이 500이라서 네더라이트 검으로 상대를 한다고 해도 63번을 공격해야 합니다. 게다가 교전 중에 다른 워든이 스폰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냥 상대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워든은 주위에 플레이어가 없고, 1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사라지는 몹입니다.


이렇게 해서 마인크래프트 워든을 찾는법과 공략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