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1.17 태일 오브 킹덤 모드 추천

마인크래프트는 여러 맵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는 NPC, 스토리, 시스템을 추가해서 그것대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모드도 있습니다.

이 글에서 소개할 테일 오브 킹덤이라는 모드는 왕국 등이 생겨나고 여러 NPC가 배치되고, 재밌는 시스템도 추가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이러한 마인크래프트 1.17 태일 오브 킹덤을 추천하고, 다운로드하고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 모드의 진짜 이름은 태일 오브 킹덤이 아닌, 'Tale of Kingdoms: A New Conquest'입니다. 왕국의 이야기 : 새로운 정복이라는 뜻이죠.

플레이어 근처에 왕국이 생겨나고, 플레이어는 그 왕국의 길드에 가입을 하게 됩니다. 길드에 가입 후 플레이어는 사냥을 하면서 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모드립니다.

더 나아가서, 직접 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할게 많은 만큼, 재밌는 모드입니다. 일단 이 모드에 대해 추천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모드를 적용하고 맵에 들어가면 이러한 화면이 나올 겁니다. 새로 만든 맵이건 이미 만들었던 맵이건 이러한 화면이 나올 겁니다. 그래도 구조물 때문에 새로 만들어서 이 모드를 플레이하는걸 추천합니다.

대충 내용은 '엄청난 어둠의 파도가 오고 있다. 너의 힘을 키우고 악을 무찔러라. 히어로가 되라. 길드가 너를 준비할 것이다'라는 내용입니다.

상단에 입력란이 있는데, 그 입력란은 아마 내용에 대한 대답 입력란일 겁니다. 아무렇게나 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냥 아래의 'Start your Conquest'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플레이어의 위치 근처에 이러한 거대한 왕국이 생겨나게 될 겁니다. 주변의 지형들을 깎으면서 억지로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미 하고 있던 맵에서는 이 모드를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건물은 중세 시대에 있는 건물이고, 플레이어가 중세 시대로 가게 되었다는 설정입니다. 그렇기에 중세풍이 좀 느껴질 겁니다.

이 왕국에서 들어가는 곳을 못 찾아서 결국 그냥 벽 쪽에서 블럭을 쌓고 움직이는 플레이어도 있을 겁니다. 이 왕국은 정문이 존재하니, 그 쪽으로 나가도록 합시다.

그렇게 들어간 왕국 안에는 여러 명의 NPC들이 있습니다. 길드 멤버, 생존자 등등 다양한 NPC들이 성 안에서 돌아다니거나 배치되어 있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NPC에게 우클릭을 해서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정확히는 해당 NPC가 하는 말을 듣는 겁니다.

이 중에서 특히 생존가(Survivor)의 말을 주목해야 합니다. 자신이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았지만 많은 마을이 불타버렸고, 생존자는 떠나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서둘러 그들은 구조하라고 합니다.

맵을 새로 만든 상태에서 왕국 밖을 돌아다니다보면, 자그마한 집에서 살고 있는 또다른 생존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겁니다.

위의 사진처럼 고정된 위치, 외형을 보면 특별해보여도 말을 하지 않는 NPC도 있습니다. 우클릭을 해도 말을 하지 않습니다.

외형과 배치되어 있는 위치만 봐서는 길드원들의 훈련 교관처럼 보입니다. 이 NPC의 근처에는 과녁과 활이 있는 아이템 액자, 가죽 갑옷이 착용된 갑옷 거치대가 있습니다.

그래도 이외의 다른 NPC들은 대부분 대화를 할 수 있습니다. 왕국 정문에서 계속 앞쪽으로 가다보면, 우클릭 시 공짜로 빵을 주는 NPC도 있습니다. 자그마한 구조물 안에 있습니다.

이제 이 모드의 포인트인 길드에 가입해보도록 합시다. 왕국의 정문 근처의 건물 1층에 이러한 NPC가 있을 겁니다. 이름이 관리인이죠.

우클릭을 해보면 계약을 해야 한다고 하고, 가서 위층에 있는 길드 마스터를 만나라고 합니다.

위층에 길드 마스터가 있다고 하니, 일단 길드 마스터를 만나로 위로 올라가보도록 합시다. 길드 마스터가 있는 곳을 좀 찾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맨 위층의 구석진 방으로 가면, 위의 사진과 같이 길드 마스터가 있습니다. 우클릭으로 말을 걸어보도록 합시다.

이 모드의 핵심 NPC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길드 마스터를 통해서 길드에 가입하고, 그와 관련된 활동으로 왕국을 발전시키고 직접 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방이 그러한 길드 마스터의 방이라기에는 별로 멋지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이 NPC가 이 모드의 핵심 NPC입니다.

우클릭을 해서 길드 마스터에게 말을 걸면 위의 사진과 같은 창들이 나올 겁니다. 여러 가지의 선택지들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일단 맨 위의 버튼인 'Sign up contract!'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그 즉시 길드원이 된 겁니다.

아직은 여기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으니 그렇게 길드 가입을 한 다음, 하단의 'Exit' 버튼을 클릭해서 나오도록 합시다.

이렇게 길드 가입을 하고, 플레이어에게 적대적인 몬스터를 사냥하면, 위의 사진처럼 알맹이 같은 모양의 코인이 드랍될 겁니다. 인벤토리를 열어서 현재 소지하고 있는 코인 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코인은 꼭 적대적인 몬스터를 처치해야 드랍이 됩니다. 플레이어를 공격하는 철 골렘, 평범한 소, 닭 등을 처치해도 코인을 드랍하지는 않습니다.

스켈레톤, 슬라임, 좀비, 크리퍼 등의 밤에 출현하는 대부분의 몹들이 코인을 드랍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모은 코인을 갖고, 다시 길드 마스터에게 가보도록 합시다. 그리고 우클릭을 통해서 다시 한번 말을 걸어주세요.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나오는데, 대부분 2번째 버튼인 헌터 고용 버튼을 클릭할 수 있게 되었을 겁니다. 이를 클릭하면 마치 늑대 몹처럼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면서 몬스터에게는 적대적인, 플레이어를 따르는 NPC가 소환됩니다.

이외에도 4번째의 길드 수리 버튼이 있는데, 이는 코인 3000개와 통나무 64개를 요구합니다. 직접 해보고 효과를 직접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에서 서술한 왕국 외에도 밖에는 위의 사진과 같은 구조물도 있습니다. 마치 제단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이 근처에 있는 몹들은 굉장히 강하니, 어느정도 준비를 하고 가도록 합시다. 체력이 어느정도 높고, 인챈트된 무기도 가지고 있고, 심지어 엔더맨 처럼 순간이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물은 이 모드를 적용한 상태에서, 맵을 생성하고 플레이해야 같이 있는 구조물입니다. 이 구조물 외에도 다양한 구조물이 있으니, 직접 플레이해서 찾아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간단히 마인크래프트 1.17 버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테일 오브 킹덤 모드를 추천하고, 다운로드하고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