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사용하다보면 파일이 손상되는 일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를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복구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복구를 해서 이러한 문서를 다시 편집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파일이 손상된지 오래 되었어도, 손상이 된 정도가 심각해도 충분히 복구를 할 수가 있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들이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시도를 해보면 될 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은 엑셀에서 파일이 손상되어서 안열릴 때, 이 손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방법은 여러 가지입니다.
먼저 이 문제는 파일을 함부로 막 옮기거나 할 때 특히 잘 발생하는 오류일 겁니다. 아니면 이 엑셀 문서를 엑셀로 편집하지 않고, 다른 걸로 억지로 편집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현상은 위에서 서술한 것처럼 여러 가지의 방법으로 해결을 할 수가 있습니다. 문서가 얼마나 손상이 되었던, 그 기간이 길던 간에 이를 복구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엔 다시 이 파일을 정상적인 문서로 편집하면서 이용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이게 손상되기 전에 했던 행동을 다시는 하지 말아야 하겠죠. 이제 진짜 본론으로 들어가서 그 복구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일단 아무 엑셀 문서나 열고, 엑셀 문서 편집창 좌측 상단에 있는 '파일' 탭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위의 사진과 같은 창으로 이동이 될 겁니다. 아니면 그냥 엑셀만 실행해도 됩니다.
여기서 좌측 하단의 '더 보기...' 탭을 클릭하고, 그 옆에 나오는 탭 중에 '옵션' 탭을 클릭해주세요. 엑셀만 실행한 경우, 그냥 바로 좌측 하단의 '옵션'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이를 클릭해서 엑셀 프로그램 자체에 설정을 할 수가 있습니다. 여기서 설정을 좀 해서, 그 설정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 겁니다.
클릭하면 위의 사진처럼 창이 이동되더니, 위의 사진과 같은 'Excel 옵션'이라는 창이 나옵니다. 이 창에서 각종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이 창에서 좌측 상단의 '수식' 탭을 클릭해주세요. 그리고 위의 사진처럼 '계산 옵션' 항목의 '통합 문서 계산'의 값을 '수동(M)'으로 바꿔주세요.
이 값은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되어 있을 겁니다. 이렇게 이 설정을 수동으로 바꾼 다음, 우측 하단의 '확인'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이렇게 설정을 하면, 통합 문서가 다시 계산이 되지 않으면서 별다른 충돌이 발생하지 않고, 손상된 파일도 제대로 열릴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도 그 손상된 파일이 열리지 않는다면, 다시 엑셀 홈 화면으로 이동해주세요. 엑셀을 그냥 실행하거나, 문서 편집창에서 좌측 상단의 '파일'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좌측의 '열기' 탭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나올 겁니다. '기타 위치' 항목의 '찾아보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이를 클릭해서 문서 파일을 바로 열 수 있는데, 문서를 여는 것뿐만 아니라, 복구, 데이터 추출 등의 작업들도 할 수가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서 손상된 문서를 복구할 겁니다.
클릭하면 위의 사진처럼 '열기' 창이 나올 겁니다. 이 창에서 복구를 할 손상된 파일을 선택해주세요. 그리고 아직 열지는 마세요.
이렇게 문서를 선택하고, 우측 하단의 보면 '열기'라는 버튼이 있죠. 이 '열기' 버튼 옆의 역삼각형 버튼을 클릭하면 위의 사진처럼 여러 탭들이 나옵니다.
이렇게 나오는 탭들 중에서 '열기 및 복구(E)...' 탭을 클릭해주세요. 이를 클릭해서 이 문서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위의 사진과 같은 창이 하나 나옵니다. 대충 내용은 복구를 할지, 데이터 추출을 할지, 취소를 할지 선택을 하라는 것입니다.
각 선택지에 대해 알아보자면, '복구(R)' 버튼을 클릭하면 최대한 많은 분량의 작업들이 복구가 됩니다. '데이터 추출(E)' 버튼을 클릭하면 안정적인 부분을 위주로 작업이 복구가 됩니다.
'취소'는 당연히 복구를 취소하는 것이죠. 일단 이 창에서 '복구(R)' 버튼을 클릭하고, 복구에 실패했을 때에는 '데이터 추출(E)'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복구(R)' 버튼을 클릭한 경우, 위의 사진처럼 나올 겁니다. 대충 내용은 복구가 되었다는 내용이고, 이 창 뒤로는 그 엑셀 문서가 복구된 상태로 열립니다.
파일 수준 유효성 검사가 완료되었고, 이 통합 문서의 일부 요소가 복구되었거나 삭제되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복구된 문서를 보면, 일부 내용이 복구되거나 삭제가 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은 복구가 되어있을 겁니다.
하지만 이게 복구가 되지 않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다시 엑셀 홈 화면에서 '열기' 탭을 클릭하고 '찾아보기'를 클릭해서 파일을 복구창을 띄우고, '데이터 추출(E)' 버튼을 클릭해서, 복구가 아닌 데이터 추출을 하면 됩니다.
이 데이터 추출은 복구와는 달리, 최대한 복구를 하지않고 안정적인 부분들을 위주로 복구를 하게 됩니다. 그러니, 이는 복구가 실패했을 때에만 하는게 좋습니다. 그냥 복구를 하는 것이 더 많은 작업 분량을 복원하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추출(E)' 버튼을 클릭해서 손상된 문서 파일을 열면, 이런 창이 앞에 나오면서 뒤에 그 문서가 데이터 추출이 되어서 열리게 됩니다.
대충 이 창의 내용은 데이터만 추출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복구와 똑같이 일부 요소가 복구되거나 삭제되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문서를 확인해보면, 진짜 일부 요소가 복원이 되어 있거나 삭제되어 있습니다. 복구를 하는 것보다는 복원되는 자료 분량의 양이 적습니다.
복구와 데이터 추출, 둘 다 위의 사진처럼 작업한 것들이 복원되면서 문서가 열리게 됩니다. 대부분의 내용이 복원되어 있지만, 일부 내용은 삭제되어 있을 겁니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복구가 최대한 많은 분량을 복원하는 것이고, 데이터 추출은 안정적인 부분들을 위주로 복원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복구를 먼저 하고 성공한다면 그냥 이대로 파일을 사용해도 될 것이고, 복구에 실패하면, 데이터 추출을 해서 안정적인 부분들을 위주로 작업한 것들을 복원하면 됩니다.
그래도 이 복구 방법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다시 엑셀 홈 화면으로 돌아가도록 합시다. 엑셀을 그냥 실행하거나 문서 편집 중에 좌측 상단의 '파일' 탭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리고 또 다시 좌측 상단의 '열기' 탭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위의 사진처럼 나올 겁니다. 여기서 하단의 '저장되지 않은 통합 문서 복구'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이를 클릭해서 직접 저장을 하기 전에 자동으로 임시 저장 백업이 된 문서를 복구할 수가 있습니다. 저장 전에 자동으로 백업된 파일이죠. 이를 이용해서 직접 저장하기 전의 손상되었던 문서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느 폴더로 경로가 자동으로 설정이 되어 있는 '열기' 창이 열립니다. 이 폴더의 내용물을 보면, 위의 사진처럼 엑셀 문서 아이콘을 띄는 파일들이 있습니다.
이게 자동 저장이 되어서 백업이 된 엑셀 문서입니다. 자동 저장 백업이 되는 간격은 일정할 것이고, 기본적으로 설정이 되어 있습니다. 이는 'Excel 옵션'에서 설정을 바꿀 수 있을 겁니다.
이 파일들은 각각 문서 이름이 나와있고, 확장자가 '.xlsb'인데, 이 중 손상된 문서 파일과 이름이 같은 것을 선택하고, 우측 하단의 '열기(O)' 버튼을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 파일이 열릴 겁니다.
이렇게 손상이 되어서 못 여는 문서를 설정을 하거나 직접 복원해서 열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해결을 했으면, 이제 마음대로 이 엑셀 파일을 열고, 편집하면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파일을 여는데에 성공했으면, 복구한 것을 적용하기 위해 저장하도록 합시다. 아니면 복구 결과가 만족스럽지않다면, 아직 저장하지 말고 이 글에서 서술한 다른 해결 방법도 시도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상 간단히 엑셀에서 안 열리는 손상된 문서 파일을 복구하거나 설정해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